왕십리 한양대 디저트 카페 와플 양대산맥 띵똥와플 & 와플대학

왕십리, 한양대 맛의 거리에 와플 맛집 양대 산맥 두 곳 띵똥와플과 와플대학.

위치는 왕십리역 6 or 13번 출구 한양대 맛의 거리 방향에 한 블록 사이로 같은 라인에 위치해서 아주 가까운 편. 영업시간도 자정까지라 술 마시고 해장한다고 찾는 학생들 많음 ㅎㅎ

한양대 띵똥와플은 본점이고 체인인 와플대학에 비해 토핑 올라가는 와플의 경우 가격대가 약간 낮은 편인데, 매장에서 먹을 공간이 있긴 하나 간이의자 몇 개 놓은 수준이라 카페 느낌은 아님. 

쾌적한 공간을 원한다면 와플대학 한양대점, 길에서 먹거나 매장 앞에서 먹는 것도 괜찮으면 띵똥와플 선택하면 되겠음.

크림치즈 올려주는 크로플 같은건 좋아하지만, 생크림을 좋아하지 않아서 저렴이 버전의 와플을 즐겨 먹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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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한국도로 공사와 와플대학이 함께하는 이벤트로  ex-하이패스카드 구매 후 발급하니, 와플대학 3,400원 이용권을 제공받아 유효기간 지나기 전에 방문하려고 와플대학 한양대점을 찾았다.

경품이 애플시나몬와플(3,400원) 쿠폰 1개라고 되어 있었는데 금액은 동일했음.

아빠가 이런 주전부리를 좋아하셔서 포장해 가려고 크림이나 아이스크림 없는 와플 중 와숫가루 레드빈 와플(3,400원)

달달한 팥앙금에 17가지 곡물이 들어간 17곡 와플이라고 한다. 이 와플에 추가할 수 있는 토핑은 호두 분태, 아몬드, 초코칩, 코코넛, 해바라기씨가 가능했음. 토핑 가격은 500~1,000원.

처음 사보는거라 오리지널로 추가금 없이 주문해서 기다렸는데 사장님이 메뉴 나왔다고 주시는데 미숫가루 들어간 음료를 주셔서 와플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메뉴명 앞만 보셨다고 함 ^^;;

다시 기다려서 메뉴 받고 사무실 도착! 갑자기 비가 흩날리고 바람까지 불어서 종이봉투 젖을까 봐 조심히 들고 왔네.

와플 반죽과 모양은 띵똥와플과 큰 차이 없는 거 같은데 한양대 와플은 띵똥와플이 유명하긴 하나 대기 길고 매장에서 쾌적하게 먹으려면 와플대학으로 가면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