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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메가MGC커피 신메뉴 가성비 슈퍼푸드 스무디 아사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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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원 화성 행궁동 행리단길 갔다가 남문 유동골뱅이 오픈런하겠다고 기다리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골뱅이집 도보 3분 거리 메가MGC커피 화성행궁점 갔다가 아사이볼 사먹었다.


원래는 오리역점에서 아사이볼 메뉴 처음 방견하고  사 먹으려고 했는데 마감시간 무렵이라 주문 불가하대서 행궁동 갔는데 주문 가능하다길래 쿠폰 사서 1% 할인받아 주문해서 먹어봤다.

아사이볼 스무디는 당도 조절 불가하지만 꿀이 추가로 들어가서 꿀양 조절 가능(아예 꿀 없이 달라고 하는 것도 가능)한데 처음 맛보니 당도 가늠이 안 돼서 일단 꿀은 아주 소량만 달라고 했다.


아사이볼이라고 해서 주문과 동시에 재료 갈아서 스무디 형태로 만들어 주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나와서 나온 형태 보니 이미 만들어 놓은 스무디 형태의 아사이볼을 스쿱으로 떠서 컵에 담아주는 모양이었다.


3스쿱 정도 떠서 그 위에 그래놀라, 트리플베리 믹스, 꿀을 뿌려주는 메가베리 아사이볼.

꿀양을 적게 넣어 달라고 했는데도 집에서 첨가물(당류) 없이 만들어먹는 스무디보다 달달하긴 하더라.


영양성분 보니 중량이 215g, 당류 43g, 단백질 4g, 포화지방 1g, 나트륨 12mg으로 당류가 높아 313kcal 칼로리나 된다.


그래도 베리류라 새콤 상큼한 맛이 있고 그래놀라가 고소해서 시원 달달하게 먹을 수 있었던 아사이볼.


잠바주스나 아사이볼 전문 매장에 가면 최소 2배 이상 더 비싼데 3,900원이라 가격은 너무 착하고 맛도 부족함이 없어서 어제 꿀 없이 한 번 더 먹어보자 싶어 한양대역점을 찾았다.


화성행궁점은 매장이 꽤 넓었는데 한양대역점은 한양대역사 중간에 위치하여 테이크아웃 전문매장으로 키오스크 두 대 있다.

양키캔들 매장 망하고 메가커피 들어온 지 그리 오래 안 됐는데 점심시간에 보면 항상 사람 많은 것 같다.


출근할 때라 한 2 - 3명 정도 기다려서 음료 받았고 꿀은 빼달라고 했다.


아침으로 먹으려고 카카오닙스랑 그래놀라 좀 더 더해먹으니 맛있음. 특히 카카오닙스의 쌉싸름함이 단맛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꿀조합.



남은 베이글과 함께 마시니 식사대용으로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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