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크리에이터 31156 트로피컬 우쿨렐레 3-in-1 어른이 인테리어소품
열대 해변에서 누리는 즐거운 휴가 컨셉으로 출시한 레고의 크리에이터 31156 트로피컬 우쿨렐레 3-in-1
우쿨렐레, 돌고래, 서핑보드 중 원하는 모델로 돌려가며 조립할 수 있어 3배의 즐거움과 창의력이 요구되는 모델이다.
호기심 많은 댕댕이 내 동생도 와서 구경 🐕💕🐶
8세 이상 권장 모델이라 아이들과 함께 조립해도 좋고 나처럼 키덜트의 취미로 인테리어 소품 삼아 만들어도 좋은 3-in-1 모델 :)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이 연상되는 ⛱️🏖 시원하고 상큼한 민트색 우쿨렐레와 화려한 플루메리아 꽃과 🌺 푸른 잎의 🍃 조합이 당장 하와이 해변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이다 🤭
인터넷에서 먼저 구매할까 벼르고 있던 모델인데 밸런타인데이에 레고 판교점에 가서 실물 박스 보고 적당히 아담한 사이즈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으나
데이트하러 가야 하니 셀프 선물은 제외하고 밸런타인 데이 선물에 포함할 레고 엽서 시리즈 40569 런던만 하나 구입하고 우쿨렐레는 인터넷에서 구입하게 됐다 😅
레고 크리에이터 31156 트로피컬 우쿨렐레 3-in-1
추천 연령 8세 이상
부품 수 387개
가격 오프라인 매장가(판교 현대백화점 레고) 44,900원
레고 가격은 배송비 생각하면 온, 오프라인 큰 차이 없었다. 어떤 건 오프라인 매장이 더 저렴한 것 같아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도 손해 없는 경우가 많은 듯했음.
설명서가 3개 들어있고 메인 디자인인 우쿨렐레 조립 순서에 맞게 레고 블록 봉지에 넘버링이 되어있어서 분실 위험이 있으니 그때그때 개봉해 가며 맞추는 게 좋음.
이국적인 핑크색 앵무새는 봉지에 담긴 모든 블록을 다 뜯어 구역을 나누어 놓고 시작했는데 우쿨렐레는 넘버링된 순서대로 한 봉지씩 뜯어서 조립 완성 후 다음 봉지 개봉해 가며 맞췄다.
방바닥에서 요하나 깔아놓고 맞춘 거라 상이라도 놓고 맞출걸 🫠 조립하는 자세가 집중할수록 허리를 완전히 접어가며 바닥에 엎어질 코가 닿을 수준으로 ㅎㅎ 불량한 자세로 맞추다 보니 여러 개 조립하다가 곱추될 지경이다 😅
먼저 운지하는 핑거보드 지판 부분
사운드 홀과 바디를 맞추고
헤드와 브릿지에 줄을 연결하는 순서로 조립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은 우쿨렐레를 거치하는 판과 화려한 형광 주황, 노란색 큼지막한 플루메리아 두 송이와 잎사귀, 작은 핑크빛 플루메리아까지 조립해서 우쿨렐레 거치 후 꽃까지 부착하면 끝!
실제 우쿨렐레 보다 1/2 내지 2/3 정도 작은 사이즈로 실물 우쿨렐레 옆에 장식으로 둬도 너무 귀여울 것 같다 🎸🎶🎵
레고 크리에이터 31156 트로피컬 우쿨렐레 3-in-1은 안그래도 초록색 💚 애정해서 민트색도 너무 좋은데 파스텔톤 여리여리한 컬러를 너무 잘 뽑아내서 색상 디자인 사이즈 모두 마음에 들었음 🩷💖💝😍
우쿨렐레 사다가 크리에이터 제품 중에 화조도 느낌이 나서 ㅎㅎ
이국적인 핑크색 앵무새도 눈에 들어오니 같이 주문했는데 귀엽다.
초등학교 때 엄마가 베란다에서 키우던 구관조가 생각이 나서 추억 돋는구먼 말이라도 붙여야 할 것 같은 느낌 🤣🦜
레고 크리에이터 31144 이국적인 핑크색 앵무새 3-in-1
추천 연령 7세 이상
부품 수 253개
가격 오프라인 매장가(판교 현대백화점 레고) 34,900원
완성 후 대략적인 사이즈는
우쿨렐레는 높이 24cm 가로 20cm 좀 넘고
앵무새는 높이 약 22cm 가로 넓은 폭 10cm 넘는 정도로
아주 크거나 너무 작지 않은 부담되지 않는 사이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아 보인다.
집에 피규어 장난감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 조립한 레고은 일단 대충 턴테이블 수납함 위에 올려두긴 했는데 대대적인 정리가 필요하긴 하다.
정리할 건 당근으로 처분하고 소장할 건 좀 더 깔끔하게 장식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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