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후 이른 여름휴가로 몇 년 만에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해외여행 가기 전 항공권, 숙소먼저 확보해 놓고 usim or esim, 트래블로그로 환전,
뷔페나 애프터눈 티 같이 사전에 예약이 필요한 부분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정하며 여행하는 편.
해외여행은 변수가 생기게 마련이기 때문에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러프하게 생각하고 컨디션이나 날씨 등을 고려하며 여행하는 편이다.
특히 대만과 일본의 경우 10회 이상 방문했고 여러 도시를 다양하게 여행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빠듯하게 다닐 필요가 없다.
남자친구는 대만이 처음이라 첫 방문은 수도에 가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타이베이 4박 5일 일정으로 잡았다.
인파라다이스 샹샹 뷔페가 핫하다고 하길래 예약방법 찾아봤더니 최근에 다녀온 사람들 리뷰에 의하면 인터넷은 예약은 불가하고 전화예약만 가능하대서 어떤 사람은 국제전화 걸어서 전화요금만 몇 천 원? 나온 사람도 있다던데...
나도 국제전화 시도했다가 국제발신이 안 돼서 통신사에 문의했는데도 안 돼서 혹시 몰라 메일 문의하니 몇 번의 회신을 거듭한 끝에 예약할 수 있어 다행이었음 ㅎㅎ
해외여행 가면 호텔 뷔페나 애프터눈 티 즐기는 걸 너무 좋아해서 언젠가부터 꼭 가고 있다.
타이베이 101뷰가 보이는 창가 쪽 자리로 앉으면 좋겠는데 좌석 지정은 불가하고 예약 순으로 안내해 준다고 하니 일단 예약일에 일찍 가서 대기하고 있어야겠다 ㅋㅋ
여행자 보험은 바로 가입돼서 여행 시작 하루 전이라도 가입하면 되는데 어차피 갈 여행이니 생각날 때 바로 하는 걸 좋아해서 어제 가입해버렸다.
기존에는 마이뱅크 여행자 보험을 가입했는데
보장내역이 비슷한 수준인데도 2인이상 그룹 가입의 경우 카카오뱅크 여행자 보험은 5% 할인 3인 이상은 10% 할인가에 가입 가능하고, 여행 후 무사 귀환할 경우 보험료의 10%를 환급해 준다고 하니 가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안전하게 귀국하면 돌려받는 새로운 여행자 보험이라길래 처음 이 상품 접하고 다음에 해외여행갈 때 가입해야지 싶었고 이번에 가입했음.
가입은 카카오페이 보험에서 여행국가 선택, 여행일과 날짜 입력 후 단계에 따라 쉽게 할 수 있다.
내가 보장 받고 싶은 부분을 직접 선택해서 금액을 형성할 수도 있고 기본 세팅된 기본형, 고급형을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는데 기본형(2인, 12,244원)과 고급형(2인, 26,900원) 금액차가 아주 크다 생각지는 않아서 고급형으로 가입했다.
여행국가, 일수, 나이, 성별, 보장 형태에 따라 보험료는 상이하니 보험료 알아보기를 통해 확인해 보면 됨.
함께 가입하는 사람은 카톡 목록에서 쉽게 추가하고 가입 동의 요청 메시지를 보낼 수 있었다.
가입은 상대가 동의하기 전 동의한 사람만 먼저 가입 가능했고, 동의 후 전체 가입할 수 있도록 해놨음.
남자 친구가 확인 후 가입 동의해서 결제하니 카카오페이 손해보험에서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왔다.
가입 증권번호와 내용 약관 등 서류 확인 가능하게 해 둬서 보험금 신청이나 문의가 바로 가능하니 좋아 보인다.
마이뱅크와 카카오톡 여행자보험 둘 다 가입해 본 결과 2시간 이상 비행기 지연 보장 가입 후 항공기 지연 알림 신청시 청구 안내는 물론, 안전 귀국할인 환급금 신청, 3명 이상 가입 시 최대 할인율 10% 적용받아 가입할 수 있으니 가족, 단체 여행 시 필수상품 같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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