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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경기도 포천 고모저수지 맛집 푸짐한 한 상 고모리 욕쟁이할머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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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포천 고모저수지 나들이 갔다가 발견한 푸짐한 한상차림 욕쟁이할머니집.

5개 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도 든든한 시골밥상, 한식 먹고 싶을 때 재방문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리뷰 남겨보려 함.


포천 드라이브코스, 나들이 가기 좋은 고모저수지에 위치하고 있는 욕쟁이할머니집 고모저수지까지 도보 8분, 차로 1분 거리라 밥 먹기 전후 산책하기 좋고 주변에 카페와 다른 음식점도 많아서 대기가 너무 많다면 다른 음식점 방문해도 괜찮은 대안이 있는 곳!

근데 제공되는 음식 구성대비 가격이 너무 착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식사 피크 시간에는 대기 있을 것은 곳이었다.

경기도 포천 고모저수지 맛집 고모리 욕쟁이할머니집

주소: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25 (고모리 231-2)
영업시간: 11: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문의: 031-542-3667


주차는 식당 건너편에 넓은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는데 주말 점심시간 대라 거진 만차.


대기 있을까봐 먼저 내려서 식당으로 들어가니 따로 대기 등록 하는건 없고 그냥 줄서면 순서대로 안내해주심.


토속적인 소품과 인테리어가 진짜 시골집에 내려온 듯한 내부를 자랑하고 직접 만든 장과 반찬, 두부, 막걸리 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식사 후 입맛에 맞으면 구입해 오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입구쪽에는 채소를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냉장고를 마련해두셨는데 현수막에 붙은 안내 사진엔 쌈채소가 다양했지만 배추랑 고추, 된장만 있어서 테이블만 먹을만큼 담아놨다.


메뉴는 시래기정식, 들기름 두부, 멧돌 두부, 막걸리, 감자 빈대떡, 참숯불고기가 있어서 시래기 정식(10,0) 3인에 참숯불고기 한 접시(12,0), 들기름 두부 반접시(10,0) 3인 총 52,0원.


시래기 정식만 먹으면 인당 단돈 만 원에 청국장, 콩비지, 시래기 멸치볶음?과 이밖에 12가지 반찬을 먹을 수 있지만 여기에 참숯불고기랑 들기름 두부 추가하니 아주 푸짐한 식사가 가능해서 요 두 메뉴는 추가하는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구성 같다.


다만 양이 정말 많아서 식사 마치니 정말 배가 터질 지경 🤭 그래도 건강식이라 죄책감(?)은 없었다는 🤣



기본 찬으로 제공하는 반찬은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이 날 방문했을 때는 콩, 깻잎장아찌, 도토리 묵무침, 도라지무침, 배추김치, 열무 얼갈이 김치, 오이 피클, 콩나물무침, 고추절임, 가지볶음, 무말랭이 고춧잎 무침, 이름 생각 안나는 건나물 무침까지 이 반찬 만으로도 밥 한공기 이상은 뚝딱!


청국장은 구수하고 콩비지는 부드럽게 갈아만든 비지가 크리미한게


반찬이 하나 같이 맛있고 숯불고기는 담백하니 숯불향 진하게 배어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채소랑 싸먹어도 맛있었다.



들기름 두부는 두툼하게 자른 두부를 들기름에 노릇하게 지져낸 건데 콩에 들기름 때문에 고소함이 2배 이상이라 건강한 별미! 무조건 맛봐야 함.

- 내 돈 내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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