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성수에 늦게까지 영업하는 젤라또 집이 없는데 식사하고 간단히 먹을 젤라또 집 찾다가 알게 된 코타티 성수점.
분위기 힙해 보이고 라스트 오더가 8시 반까지, 뚝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건물 우측에 붙어있어서 찾기도 수월했음.
뚝섬역 성수동 젤라또 맛집 코타티(COTATI)
주소: 서울 성동구 상원 4길 10 (성수동 1가 14-27)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문의: 02-469-7710
Layer 10이라고 적힌 검은색 문으로 들어가니 2층 건물이 나오는데 1층은 코타티 젤라또 집이고 2층은 카페라고 한다.
카페와 젤라또는 다른 집이라 젤라또 먹으려면 1층 매장 안이나 밖에 벤치에서 먹을 수 있음. 날이 더워 안에 자리 잡았는데 매장은 협소하고 좌석도 많지 않지만 힙한 분위기에 젤라또 종류도 흔하지 않아 마음에 들더라.
젤라또 종류는 프리미엄(7천) 3가지. 스탠더드(6천) 11가지 있었고 한 컵에 2가지 맛 선택 가능한데 프리미엄 + 스탠더드의 경우 프리미엄 가격인 7천 원 받는다고 함.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님.
프리미엄 젤라또인 리코타 치즈 무화과 조림과 스탠더드 토마토 바질 소르베 1컵, 바나나 카라멜에 스트라차렐라(우유 + 초코칩) 1컵 고른 듯.
쫀득한 젤라또에 상큼한 셔벗 하나씩 선택하니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음. 스테비아 토마토에 바질 한 스푼 끼얹은 맛! 요 셔벗은 별미.
리코타 치즈의 풍미와 달달한 무화과 맛이 동시에 느껴졌던 프리미엄 젤라또도 맛있음.
근데 기본적으로 달달한 편인 것 같아 개인적으로 단맛이 덜해도 괜찮다 생각됨.
바나나 카라멜은 덜 익은 바나나 맛이 나서 잘 익은 바나나로 만들어야 더 맛있겠다 싶었으나 홈메이드 스타일이 느껴지는 맛이라 나는 먹을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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