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 기념으로 거진 한 달 반 만에 다시 찾게 된 일본.


해외여행 나올 때마다 여행 경비만큼 면세점 쇼핑(안 사면 믿지는 기분이라 화장품이나 잡화 등 구입)하곤 하는데 ㅎㅎ
이번엔 아빠가 다음 주에 해외 가신다고 새 캐리어를 말씀하시길래 찾아보다가 기내용 20인치와 위탁 수화물용 25인치 하나씩 두 개나 주문해 버렸다 😅
면세점 하고 일반 매장과 금액차이가 큰 편이라 게이트백 하더라도 면세점이 이득이니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기내용 캐리어는 예전에 면세점에서 구입한 적 있어서 직접 기내에 가지고 탔지만 위탁용 수화물은 인터넷 면세점에서 처음 구입해 봐서 어떻게 위탁으로 보낼지 찾아보니 게이트백을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취급 항공사와 가격이 다를 수 있어 이용하는 항공사에 직접 문의하는 게 정확하긴 한데, 제주항공의 경우 개당 2만 원인데 무료 위탁수화물 중량을 초과한 경우 초과한 무게만큼 추가지불 해야 함.
위탁수화물 15kg 포함 티켓이지만 캐리어 2개 구입이 위탁수화물도 보낼 게 있고 해서 5kg 사전 구매해 놨다.
캐리어 담아주는 박스 무게 고려해서 넉넉잡아 20kg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음.










체크인했어도 위탁 수화물이 있다면 출발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부쳐야 하는데 체크인 카운터 오픈하기 할 때쯤 직원이 보여서 게이트백 할 거라고 했더니 셀프 체크인하고 직원한테 이야기하면 된다고 한다.
먼저 캐리어를 2개(위탁용, 기내용 사이즈)를 샀다고 했는데 게이트백으로 몇 개 부칠건지 물어보더라.
원칙상 면세품 박스 개봉은 안되니 2개 보내는 게 맞다고 하지만 면세점에서 가방 2개를 하나로 포장해 주는 경우도 있고, 위탁용은 부치고 기내용은 박스 뜯어서 직접 들고 가는 경우도 봤다고 했더니 원칙은 하나씩 보내야 하는 게 맞지만 기내용은 고객 책임 하에 선택하라길래 그럼 하나만 보낸다고 했다.




게이트백 결제는 체크인 카운터 반대쪽 카운터로 안내받아야 하고 원래 카운터로 돌아와 확인사항 안내 (탑승시작 30-50분 전에 도착해서 탑승구 직원에게 결제 영수증과 여권 지참) 받고 출국 수속 마친 후 서둘러 면세품 인도장으로 갔다.










면세품 인도하러 갔는데 액상 분류되는 젤리나 청을 너무 많이 주문했나 보다. 액상제품만 분류해서 포장했는데 그것만 대봉투로 2개에 비액상 봉투 2개.
내가 가져간 친구 선물도 대형마트 장바구니로 하나 가득이라 혼자서 버거울 정도로 많게 느껴져서 걱정되기 시작했다.




기내용으로 가져갈 캐리어 안에 액상용 일부를 담고 내가 들고 간 이마트 봉투에 다 들어갈 수 있게 정리해서 탑승구로 갔더니.
비행기 출발시간이 1시간 지연됐다가 원복 됐다가 다시 지연됐고 ㅠㅠ 게다가 탑승구도 끝에서 반대쪽으로 변경됐는데 카트도 잘 보이지 않아서 힘들게 짐꾼같이 끌고 가서 여행 가기도 전에 진이 빠지는 기분.





탑승시간 임박해서 가면 게이트백 거부 당할 수도 있다길래 얼른 가서 직원 분한테 얘기했다.
박스 포장된 채로 무게 쟀더니 5.8kg 나왔는데 5kg로 체크해 줘서 무료 허용 수화물 총 27kg에서 위탁 수화물 부친게 11kg라서 총 16kg라 11kg나 여유 있었다는...
사전 수화물 구매 안 해도 충분할 뻔했다.










게이트백으로 보낸 캐리어가 없어도 면세점에서 구매 물품이 많아서... 탑승할 때 수화물 부치라고 할지 조마조마했는데 ㅠ 눈치는 받았으나 그냥 탑승할 수 다행이었음.
비행기에 짐 싣는데 쇼핑백에 넣은 선물 꾸러미 부피가 너무 커서 선반에 들어가질 않더라 ㅠ
승무원이 수화물로 처리하는 거 물었는데 그냥 쇼핑백이라 수화물 처리는 파손 위험이 있다고 얘기하니 그럼 안에 있는 물건 일부를 좌석 아래 공간에 두라고 해서 액체류 포장해 놓은 면세품 꾸러미를 꺼냈더니 나머지 물건을 선반에 넣을 수 있었다 ㅎㅎ
정리하자면 (출처 : chat gpt)
“게이트백(게이트 수하물)” 절차 및 주의사항
1. 탑승 게이트 도착 기내 반입 수하물을 가지고 보안검색 후 게이트까지 이동 규격·무게 초과 시 직원이 안내
2. 게이트 체크 요청 항공사 직원이 태그를 부착하고 수하물 인계 파손·분실 대비 귀중품은 절대 넣지 말기
3. 위탁 처리 지상직원이 수하물을 항공기 화물칸에 적재 액체류 규정은 위탁 수하물 기준 적용
4. 목적지 도착 항공사 절차에 따라 게이트 앞 또는 수하물 수취대에서 수령 연결 편이 있으면 환승지에서 다시 수령할 수 있음

* 팁
국제선은 대부분 수하물 수취대에서만 수령
국내선 소형기에서는 게이트 앞에서 돌려주는 경우 많음
노트북, 현금, 여권은 반드시 손에 들고 탑승
게이트백(게이트 수하물) 일반 위탁 수하물 비교

✈️ 정리
게이트백은 즉흥적·현장 상황 대응용, 일반 위탁 수하물은 사전에 계획해서 맡기는 방식.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니 직원분이 박스 포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따로 빼두려고 하는 찰나 가방 받아서




벤치에서 짐 정리 후 최대한 가볍게 이동하려 했는데





기내용 2개, 위탁용 수화물 1개 총 3개에 ㅎㅎ




선물꾸러미까지 ㅋㅋㅋ 나도 참 대단하다 🤣
숙소가 교토역에서 1 정거장거리로 가까워서 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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