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암동이나 DMC 근처에서
든든하면서도 실패 없는 한 끼를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메뉴가 감자탕이나 뼈해장국이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 전주옥감자탕.
DMC 뼈다귀 요리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진한 육수에 부드러운 목뼈,
그리고 콩비지가 들어간 뼈해장국이 시그니처 메뉴다.



상암동 감자탕 맛집 전주옥감자탕|콩비지 뼈해장국과 불향 가득 뼈구이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52-12 1층 전주옥감자탕 (상암동 42-6)
영업시간: 월 - 토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문의: 0507-1342-8985
전주옥감자탕 : 네이버
방문자리뷰 75 · 블로그리뷰 65
m.place.naver.com
위치 & 방문 계기
구정 연휴가 지나고 맞이한 금요일,
자극적이면서도 든든한 메뉴가 생각나
매콤한 등뼈 요리를 떠올리다 방문하게 됐다.
상암동 일대는 직장인이 많은 만큼
점심·저녁 모두 식당 선택이 중요한 편인데,
이곳은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자주 언급되는 곳이라 궁금했던 곳 중 하나였다.








노포 감성 아닌, 의외로 따뜻한 인테리어
전주옥감자탕은 흔히 떠올리는 노포 스타일의 감자탕집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항아리 소품과 전통적인 느낌의 액자 장식이 더해져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인상을 준다.
조명이 과하지 않아 편안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비교적 여유가 있어 대화하기도 괜찮은 편.
그래서인지 직장인 회식뿐만 아니라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다.



메뉴 구성|선택지가 많은 감자탕집
메뉴판을 보면 생각보다 선택지가 다양하다.
일반 뼈해장국
콩비지 뼈해장국 (시그니처)
순살 뼈해장국
매콤 뼈구이
곰탕
탕수육
특히 눈에 띄었던 메뉴는 순살 뼈해장국.
목뼈와 등뼈 살을 전부 발라
먹기 좋게 제공하는 방식이라
뼈 발라 먹기 불편한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았다.





기본찬부터 깔끔한 구성
주문 후 기본찬이 먼저 세팅된다.
파김치, 간장 장아찌, 청양고추,
그리고 흑임자 드레싱이 올라간 양배추 샐러드까지.
자극적인 반찬보다는 메인 메뉴와 잘 어울리는 구성으로,
전체적으로 정갈한 인상이었다.






불향 가득 매콤 달달한 뼈구이
먼저 등장한 메뉴는 매콤 뼈구이.
빨간 양념이 묵직하게 발린 등뼈가 항아리 뚜껑 위에 담겨 나와 비주얼부터 확실히 시선을 끈다.
불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맛은 매콤하면서도 살짝 달달한 편이라
자극적이지만 부담스럽지는 않다.
고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살이 잘 발라지는 편이었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 끝까지 먹기 좋았다.
함께 제공되는 튀기듯 구운 떡도 의외의 별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해서 뼈구이 양념에 찍어 먹으면 계속 손이 간다.




콩비지 뼈해장국|이 집의 시그니처
뼈구이만큼이나 기대했던 메뉴는 콩비지 뼈해장국.
국물 색부터 일반 뼈해장국과는 조금 다른데, 콩비지가 들어가 있어 훨씬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텁텁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기름지지 않아 속이 편안한 스타일.
목뼈에는 고기가 넉넉하게 붙어 있어 한 그릇만으로도 충분히 든든했고, 해장용으로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자극적인 해장국이 부담스러운 날, 혹은 어른들과 함께 식사할 때 특히 잘 어울릴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맛과 만족도
✔ 불향 살아 있는 매콤한 뼈구이
✔ 콩비지로 깊고 구수한 뼈해장국
✔ 깔끔하고 편안한 매장 분위기
상암동에서 감자탕, 뼈해장국, 뼈구이 중
하나라도 좋아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곳이다.
특히 가족 모임, 직장 회식,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날에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상암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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