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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왕십리 성동구청 밥집 돈가스 마니아가 실망한 돈가스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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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마니아가 실망한 왕십리 돈가스 전원 여기가 맛집?


매장 앞에 사람들 줄 서있길래 그냥 대기 중인가 싶었는데 캐치테이블 등록해야 한다고 함.


원격대기 가능 한 것 같고 배달은 받지 않고 포장주문은 가능하다고 한다.


식사하는 사람과 포장하는 사람이 점심시간에 몰리니 협소한 다찌석만 있는 매장 회전율이 아주 좋진 않은 모양이다.

돈가스와 카레 마니아라 벼르다가 방문했는데 혼자 갔는데도 캐치테이블 웨이팅 성공 메시지 받고도 자리 안내받지 못하고 10분 이상 기다림.

11시 40분 전에 갔는데도 혼자서 40분 정도 대기하고 식사할 수 있었음.

왕십리 성동구청 밥집 돈가스 전원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24길 13 돈까스전원(도선동 201-3)
영업시간: 평일 11:20 - 20:3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라스트 오더 20:00), 토 11:20 - 15:00(라스트 오더 14: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문의: 0507-1346-7104
위치: 왕십리역 1번 출구 도보 5분(스타벅스까지 직진 후 우측 1블록 지나 중간 왼쪽 위치)


입장해서 들어가니 대기등록 후 중간에 직원 분이 선주문을 받는데 입장 차례되면 들어가서 오른쪽 키오스크에 주문한 메뉴 선택 후 앉았더니 음식은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심.


기본찬은 깍두기, 테이블에 돈가스 소스, 소금, 샐러드 드레싱, 후춧가루가 있다. 돈가스 소스에 깨를 넣고 싶었는데 깨는 없다더라.


밥과 된장국 돈가스 담은 접시엔 겨자, 양배추 샐러드, 레몬 웨지가 있어서 양배추와 돈가스엔 레몬즙을 짜고 양배추에 드레싱 뿌린 후 식사 준비완료.


등심돈가스와 카레 주문했는데 등심돈가스는 갓 튀긴 맛이 아니고 많이 식은 느낌이라 좀 실망.


오래 대기했다고 두 점 주신 안심은 갓 튀겼는지 원래 안심보다 등심을 좋아하는데 안심을 더 맛있게 먹었다.


양배추와 반찬 깍두기는 리필된다고 하셔서 샐러드라도 더 먹자 싶어 양배추 요청하니 수북하게 한 공기 가득 담아주셨고 친절한 편이다.


카레는 돼지고기 다짐육 들어간 스타일이라 평소 즐겨 먹는 비주얼과 컬러로 일본식 카레 느낌인데 짜도 너무 짜더라.


밥공기 사이즈로 4천 원이라 아까워서 조금만 남기고 대부분 먹었지만 기다림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식사였음.


점심시간이 생명이 직장인이 오랜 시간 대기하며 먹기에 메리트가 뭐였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맛.

- 내 돈 내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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