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말차 매니아가 사랑하는 디저트 오설록 그린티 롤케이크

 

매력만점 한국식 애프터눈티 오설록티하우스 1979점

 
오설록티하우스 디저트와 티 너무 좋아해서 매장 가서 다과 즐기는 걸 즐겨했었는데 오프라인 매장(강남, 명동, 잠실, 인사동, 성수)이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져서 아쉽다. 서울 주요 지점이 다 없어져서 이제 갈 수 있는 곳은 북촌과 삼청동 그리고 최근에 김포공항점 오픈했다지만 여긴 너무 멀어서... 예전만큼 자주 방문할 수 없게 됐다 ㅜㅜ

해서 녹차 말차 디저트 생각날 때마다 인터넷에서 종종 주문해서 먹곤 하는데 이번엔 아모레 퍼시픽 포인트가 좀 모여서 ㅎㅎ 

오설록 그린티랑드샤 10입

오설록 그린티웨하스, 100g, 1개

오설록 시그니처 비스킷 10p, 100g, 4개

[오설록] 프리미엄 녹차와플, 50g, 1개

오설록 녹차 밀크 스프레드, 200g, 14개

오설록 티 다쿠아즈 세트 180g (냉동), 180g, 1개

[본사직영]오설록 말차 프레첼 3개 묶음

 
즐겨먹는 과자인 랑드샤, 시그니처 비스킷, 녹차와플, 웨하스나 녹차 밀크 스프레드, 티 다쿠아즈나 이번에 새로 나왔다는 말차 프레첼 중 뭘 먹을지 고민됐지만 이번엔 과자류 대신 케이크가 더 당기더라 ㅎㅎ
 

오설록 한라산 녹차 케이크 (냉동)

 
오설록 케이크 중에서 딸기 치즈케이크도 맛있는데 이 한라산 녹차 케이크는 겉이 크림이라 느끼한 편이라 상대적으로 크림 양 적은 롤케이크가 생각나서 이번엔 그린티 롤케이크를 주문해 봤다.

예전엔 검은색 빵에 말차 크림 넣은 롤케이크가 있었는데 단종돼서 이제 롤케이크는 그린티 롤케이크 한 종류만 남았음 ㅜ

오설록 그린티 롤케익 (냉동), 350g, 1개

 
아주 크지 않은 아담한 사이즈 중량은 350g 칼로리는 무려 1,025Kcal 후덜덜하네 ㅎㅎ 녹차가루는 0.86% 함유됐다는데 나한텐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양이라 냉동실에 말차 가루 쟁여두고 있는데 ㅎㅎ 디저트 먹을 때 수시로 추가해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유통기한이 10월까지로 길었는데 오래두고 먹을 거면 냉동보관해서 얼려먹는 게 좋다.

오래 두고 먹지 않더라도 냉장보관보다 얼먹해야 더 맛있어서 ㅎㅎ

수령 후 적당히 토톰한 두께로 자르면 6조각 정도인데 생각보다 금세 먹는다.

박스채 보관하면 자리차지가 은근 많아서 위생백에 넣어 냉동보관!
 

오설록 그린티 롤케익 (냉동), 350g, 1개

 
냉동보관된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요즘도 아직 겨울날씨라 수령하고 언박싱했는데도 크림부분은 얼어있었고 빵 부분도 꽤나 단단한 편이었음.

롤케이크인데 빵 자체에 단맛은 거의 없고 폭신폭신한 시트라 물리지 않는 티푸드로 한층 깊고 부드러워진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이 쏙 들어있다.

크림의 부드러운 맛을 느끼려면 냉장보관을, 빵또아같이 아이스크림처럼 맛보고 싶다면 냉동보관 필수.
 

 

오설록 그린티 롤케익 (냉동), 350g, 1개

 
바로 잘라서 집에 있는 말차가루를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에 톡톡뿌렸더니 시트보다 색이 진해졌다 ㅋㅋ 진해진 색 만큼이나 쌉싸름한 맛도 Up. 티푸드로 먹기 좋은 오설록 그린티 롤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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