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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용인 구갈동 맛집] 강남대 맛집 디저트 코스 또우화 1506 카페, 보영만두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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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 강남대 맛집] 대만 디저트 카페 또우화1506

토요일에 엄마랑 용인 보라동 한국민속촌 근처 고깃집에서 식사 후 용인 녹차 디저트 맛집 찾았는데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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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우연히 알게 된 후 방문했다가 못 참고 오늘 퇴근하고 재방문한 대만 디저트 또우화 전문점, 강남대학교 앞에 위치한 또우화 1506 카페.


오늘은 수인분당선 타고 미금역에서 기흥역까지 가서 기흥역에서 에버라인 환승하니 한 정거장! 생각보다 더 가까워서 차 없이 가도 되겠더라 ㅎㅎ


강남대역 2번 출구로 나가 강남대 정문방향으로 쭉 직진해서 오른쪽 2 day 있는 골목으로 좀 가면 우측에 또우화 카페가 있다. 도보 5분 정도 거리.



매장은 오픈한지 반년밖에 안돼서 깔끔하고 넓어서 좋음!


또우화는 대두로 만든 대만 전통 디저트로 달콤 고소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


주 재료가 콩, 토핑도 콩류에 찰떡, 젤리 등이라 단백질,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포만감과 소화도 용이한 식사대용 겸 간식이다.

또우화 베이스를 차갑거나 따뜻하게 선택할 수 있고 토핑도 추가 가능하니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디저트~


오늘도 또우화빙수(8,0) 주문했는데 토핑 기본 구성은 팥, 타피오카펄, 치자 QQ라 여기에 좋아하는 호랑이콩(1,0) 하나 추가했다.

지갑을 두고와서 쿠폰 놓고 왔더니 하나 더 챙겨주심 ㅎㅎ


이틀 내로 재방문했더니 사장님이 첫 방문 했을 때 보다 토핑을 더 가득 올려주셨더라 😆


저녁으로 토란국에 청국장, 찰현미 밥으로 집밥 잘 챙겨 먹고 소화가 다 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ㅋㅋ 또 시원한 디저트, 내가 좋아하는 대만식 디저트다 보니 다 먹을 수 있을 듯한 의지 불끈 ㅋㅋ


너무 행복한 플레이팅 살얼음 흑당 국물 베이스에 연두부보다 밀도 높은 부드러움 자랑하는 대두, 적당히 달콤한 팥과 호랑이콩, 타피오카펄, 치자젤리, 인절미 식감도 쫄깃한 게 시원하고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디저트!


많다 하면서 한 그릇 뚝딱 클리어.



아빠가 동백에 있다고 하셔서 태우러 오신다고 하니 아빠 좋아하는 만두를 또우화 근처 강남대 사거리에 있는 보영만두 1977에서 포장 주문했다.


수원에 있는 보영만두 본점에서 군만두에 아주 매운 쫄면 몇 번 먹었는데 맛있게 먹어서 ㅎㅎ 간판 보니 매운 쫄면 생각나서 그런가 입에 침이 고이더라 🤣


쫄면은 패스하고 만두 종류 보니 고기랑 김치 찐만두는 각 7천 원씩, 군만두는 고기 한 종류밖에 없고 8천 원이었음.

7분 걸린다고 해서 앉아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보영만두 앞으로 오셨음 ㅋㅋㅋ 배불러서 자전거 타거나 좀 오버해서 걸어서? 갈까도 싶었으나 차를 타고 올 운명이었군 ㅋㅋ

갓 튀긴 만두 무릎에 올리니 뜨겁다 ㅋㅋ 차에 만두 냄새 진동할 거 같아 좀 열고 왔는데 그 와중에 맛있겠더라 ㅎㅎ


집에 와서 엄마가 하나 드실 때 단면 보여달라고 했는데 피가 얇고 속이 꽉 차있음~ 역시 튀긴 지 얼마 안 돼서 맛이 없을 리가 ㅋㅋ 만두가 열개 정도 들어있었던 거 같은데 씻고 나오니 아빠가 다 드신모양이다.

다음엔  보영만두 매장에서 매운 쫄면에 군만두 먹고 또우화 카페 가서 또우화 빙수 디저트로 마무리하는 걸로 🤭😋👍

- 내 돈 내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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