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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결혼 앞두고도 참을 수 없었다… 분당 유치회관 해장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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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도 못 참았다. 유치회관 분당직영점 다녀온 날

요즘 결혼 준비하면서 식단 관리 중이라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을 마음껏 먹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해장국은 나한테 소울푸드 같은 존재라
더 생각났던 메뉴다.

맑고 시원한 국물에
고기 듬뿍 들어간 해장국 한 그릇이면
속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지는데
요즘은 자주 못 먹어서 더 아쉬웠다.

그래서 예랑이랑 동네 데이트 하다가
“오늘만은 먹자” 하고
분당에서 유명한 유치회관 분당직영점을 다녀왔다.

 


위치랑 접근성부터 너무 좋음

유치회관은 분당 미금이랑 정자 사이쯤,
대왕판교로에 단독 건물로 자리 잡고 있다.
주차장도 넓고 24시간 영업이라 시간 신경 안 써도 되는 점이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저녁 시간이 좀 지난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여전히 손님이 많았다.
동네 주민들이 자주 찾는 집이라 믿고 가는 로컬 맛집! 실제로 내 오랜 단골 해장국집이기도 함 :)
 

24시 해장국 맛집 유치회관 분당직영점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40 (금곡동 341-7)
영업시간: 24시 영업
문의: 031-716-6275
: 분당선 미금역 7번 출구 앞 버스정거장 250번 버스 탑승(보바스기념병원 하차) 도보 1분

메뉴는 해장국 2인분 주문

수육이나 무침수육도 있지만 유치회관은 해장국이 가장 유명하다.
그래서 우리는 해장국 2인분 주문했다.
가격은 1인 11,000원인데 선지랑 공깃밥까지 제공돼서
구성 대비 가성비는 좋은 편이다.

유치회관 해장국은 맑은 육수라 더 특별함

여기 해장국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빨간 해장국이 아니다.
👉 맑은 국물 스타일의 해장국이다.
고기는 갈빗살이나 마구리살 같은 부들부들한 식감의 부위가 양껏 들어가 있고
얼갈이 배추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국물이 진짜 담백하고 깊은 맛이 난다.



나는 양념장 없이 청양고추만 듬뿍 넣어서 칼칼하게 먹었고,
예랑이는 다대기를 넣어서 얼큰하게 먹었다.
같은 해장국인데 취향대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진짜 코박고 먹게 되는 맛이었다.

 

기본 반찬도 만족

유치회관 기본 찬은

  • 무채절임
  • 깍두기

인데 무채절임이 달짝지근하면서도 시원해서
계속 리필하게 되는 반찬이었다.
셀프 코너에는 배추김치도 있어서 반찬은 총 3가지.
반찬과 해장국과의 조합도 딱 좋았다.
 

테이블 세팅도 깔끔

청양고추, 다진 양념, 양념장, 소금, 후추까지 테이블에 전부 비치되어 있어서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바로바로 넣어 먹을 수 있었다.

예전에는 고기 리필도 가능했는데, 이제는 고기 리필이 안 돼서 아쉽지만 그래도 선지랑 육수는 요청하면 넉넉하게 더 주신다.
양껏 먹기엔 전혀 부족하지 않은.

 

예랑이 첫 방문이라 포장주문 추가


예랑이는 유치회관이 처음이었는데 먹어보더니 진짜 맛있다고 했다.

그래서 예비 시부모님도 드시게 2인분 포장해서 예랑이 편에 보냈다.
포장은 2인분 부터 가능하고 매장에서 먹는 양보다 좀 더 넉넉하게 주신다고 들었음. 
고기 많이 달라고 했더니 많이 담아주신다고 해서 좋더라.

 

전체적인 느낌

✔️ 24시간 영업이라 방문 편했다
✔️ 맑은 국물 해장국이라 부담 없었다
✔️ 고기랑 선지 구성도 만족
✔️ 반찬도 깔끔했고 리필 가능
✔️ 주차까지 편해서 재방문 의사 있음

결혼 준비 중이라 관리가 필요한 시기지만
그래도 이 정도 해장국은
가끔은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분당 해장국 맛집 찾는다면 유치회관 분당직영점 추천!

- 내 돈 내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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