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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제주 애월 말차빙수 맛집, 눈 오는 날 힐링했던 애월맛차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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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디저트가 각광받기 전부터 말차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이라
여행지 가면 무조건 말차 맛집부터 찾는 편이다.



몇 해 전부터 제주도 가면 꼭 들리는 말차 카페가 있는데,
바로 제주 애월에 위치한 말차 디저트 전문 카페 ‘애월맛차’.
이번 방문은 눈이 엄청 많이 내리던 날이라 더 기억에 남는다.
눈 때문에 영업시간이 변동되어 조기 종료한다고 했지만
다행히 먹고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애월맛차를 애정하는 이유

애월맛차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번잡하지 않은 애월에서 통창으로 녹차밭 뷰를 보며 말차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제주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말차 녹차와 디저트를 여유롭게 즐기기 딱 좋은 공간이다.
특히 눈 오는 날 창가 자리 앉아서
눈발 날리는 녹차밭을 바라보니
진짜 평일에 부리는 호사 같은 느낌.
혼자만 알고 싶은 아지트 같은 카페다.


 

애월맛차는 재료부터 다르다

이곳은 단순한 말차 카페가 아니라
👉 제주 동다원의 유기농 말차를 사용하고
국내산 팥을 직접 삶아서 사용하는 진짜 말차 전문점.

그래서인지 말차의 깊은 맛과 향이 확실히 살아있고
디저트도 과하게 달지 않아서 더 좋다.

 

애월맛차 메뉴 & 가격 정리

네이버지도에 등록된 메뉴 기준으로 보면

🍧 말차빙수

  • 말차빙수 (1~2인) : 17,000원
  • 말차빙수 (3~4인) : 23,000원
  • 팥 추가 : +2,000원
  • 아이스크림 추가 : +2,000원

양은 2명이 먹기에 딱 좋고
혼자 먹으면 말차빙수로 배 채울 수 있는 수준.

🥤 말차 음료

  • 오리지널 말차 : 7,000원
  • 말차라테 : 6,500원
  • 말차에이드 : 7,500원
  • 말차 아포가토 라테 : 7,500원

🍵 TEA 메뉴

  • 유기농 녹차 / 황차 / 청차 : 6,500원
  • 감귤 블렌딩 / 제주 호지차 / 현미차 : 6,500원
  • 제주 유자차 / 감귤차 / 청귤차 : 6,500원
  • 작설차 : 6,500원
  • 생강차 : 7,000원

🍰 디저트

  • 크로플 : 12,000원 / 18,000원
  • 아이스크림 모나카 / 앙버터 모나카 : 4,500원

디저트 메뉴도 예전보다 더 다양해졌고 모나카, 크로플도 생겨서 좋다.
다만 혼자 방문하면 여러 개 시켜볼 수 없다는 게 단점.

 

못 죽어도 빙수 ㅋㅋ

메뉴 고민하다가
결국 또 선택한 건 말차빙수.
계절 상관없이 아이스류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날이 추워도 전혀 상관 없음.
눈 오는 날이라
카페가 한산해서 전세 낸 기분으로
창가 자리 잡고 힐링하면서 먹었다.


 

애월맛차 말차빙수 비주얼 & 구성

말차 우유 얼음빙수에 수제 단팥,
말차 아이스크림,
그리고 진한 말차 원액까지.
딱 봐도 말차빙수의 정석 같은 느낌.

 

맛 솔직 후기

빙수 얼음 자체가 많이 달지 않아서 깔끔하고
위에 올라간 말차 아이스크림은 젤라또처럼 쫀득하고 진하다.
너무 쓰지 않고
말차 특유의 적당한 쌉싸름함과
국내산 팥의 과하지 않은 단맛이 조화롭다.
양이 많아서 혼자 먹기 벅찰 줄 알았는데
녹으면 말차라테 느낌이라
야금야금 먹다 보니 결국 클리어.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수록된 제주 말차 카페

애월맛차는
블루리본 서베이에 2021년부터 작년까지 꾸준히 수록된 곳.
제주 녹차·말차 디저트 카페 중에서도
이미 검증된 맛집이다.


 

주차도 편한 편

카페 앞 대로변 공터에 주차 가능해서
주차 스트레스 없는 것도 큰 장점.


 

총평

뷰, 재료, 맛, 분위기까지 다 만족스러운
제주 애월의 말차 디저트 전문 카페 애월맛차.
말차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제주 여행 중 꼭 한 번 들러보길.
나는 다음 제주 여행 때도 또 갈 예정이다.

- 내 돈 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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